일본은 미국의 강 달러 킹 달러의 고공 행진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미국 국체를 내다 팔아 미 국채시장을 흔들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내 임기 안에는 금리인상 없다던 발언을 바꾸어 어제 20일 장기채권 금리 폭을 인상 변경 키로로 했다.
1.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공급차질, 전쟁.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 등으로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 하는 가운데 일본 경제 역시 제자리걸음인 임금과 이에 반비례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 안타깝게도 물가 상승만큼 소득 수준은 오르지 않고, 일본 모 교수의 아들 월급이 30년전에 비해 거의 오르질 않았다고 한다. 세계 모든 나라가 물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상황이다.
3. 미국은 0.75% 자이언트 스텝의 금리를 연속 인상하고 내년 5.1%의 기대 기준금리를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도 전례 없은 환율 방어 차원의 빅 스텝 금리인상을 단행하였고 내년의 심리 기대 기준금리를 3.5% 포인트로 이창용 총재는 어제 언급하면서 "약속된 금리는 아니다" 라며 금리인상의 피봇 까지는 추정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발표했다.
4. 그럼 일본 경제 상황은? 세계의 이러한 와중에도 일본은행은 10년만기 일본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겠다 (ycc) 고 발표하고 국채를 매입함으로써 시장에 돈을 풀고 국채 이자율 상승을 막아 수요를 낮추겠다는 것이다.
5. 세계 다른 나라는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두려 난리인데 일본은 왜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일까? 일본의 " 잃어버린 20년 30년" 경제 상황을 말하는데 1991년부터 시작된 경기 불황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낀 거품이 꺼지면서 시장의 돈, 자산이 사라져 버립니다.
6. 일본의 물가는 비싸다는 통념도 엔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생겼는데 한국과 같이 일본도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라는 것이며 엔화 가치가 오를수록 수출엔 불리해 일본 정부는 엔화를 끌어내리는 방법을
7. 일본 아베 신조 총리 " 임금지급 총액 증액과 설비투자, 협력 기업 비용상승의 가격 전가라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특히 화폐를 엄청나게 찍어 낸다. 처음엔 엔화가 가치가 낮아지면서 성공적으로 보였다.
8. 일본 기업은 별다른 노력없이 가격 경쟁력을 얻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혹시 다이소에 가보신 적이 없나요? 100엔 숍의 대명사인 다이소가 300엔 숍을 오픈하였다. 글로벌 물가 상승의 여파로 중국 동남아에서 들여오던 상품 가격과 물류비가 올라 100엔에서 300엔이 된 것이다.
9. 소득 상승도 의도대로 가지 않아 일본의 평균 급여가 2000년 455만 엔에서 2020년 433만 엔으로 감소했다. 고 물가 저 소득이란 세계 경제 공식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고 게다가 일본 기업은 기술 경쟁력도 도태되어 심각한 상황이다.
10. 엔화 가치를 낮추면 일본 기업 입장에선 가만히 않아 있어도 수익이 나는 상황이라 기술 개선에 소홀하고 게다가 일본은 상당한 국가부채로 딜레마에 빠져 있는데, 국가부채가 1,000만 엔을 넘어섰는데 이는 gdp 기준 세계 국가부채 순위 1위이다.
11. 국민 한명이 1,005만 엔 정도 부채를 떠안는 셈이고, 부채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면 기업과 가계부채가 폭발할 수 있고,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면 국가부채가 폭발하지도 모르는 진퇴양난의 상화에 놓인 것이다.
12. 물론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대외자산을 가지 나라로 일본 gdp는 여전히 세계 3위이다. 하지만 일본이 경제난에 부딪힌 것은 분명해 보이며 일본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요
13. 일본은 20일 일본 중앙은행 boj 는 장기 금리를 0~+-0.25% 정도였던 변동 폭을 +-0.5% 정도로 변경 키로로 했고 단기금리는 기존대로 +- 0. 1%로 유지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장기 금리의 상환선이 0.5%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실상 금리 인사의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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