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Live] 에콰도르 3:2 격침! '무패 8강' 대한민국 "전경기 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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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Live] 에콰도르 3:2 격침! '무패 8강' 대한민국 "전경기 다 모음!!"

by 찬송아빠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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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서 한국, 에콰도르 3-2로 꺾고 8강 진출,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오늘(2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월드컵 16강 에콰도르전에서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앞서 F조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김은중호는 B조 2위 에콰도르를 상대로 전반 11분 이영준의 선제골과 전반 19분 배준호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앞서가다 전반 36분 수비 반칙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습니다. 후반에는 3분 만에 최석현이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강한 반격에 나선 에콰도르에 1골을 더 내줬습니다.

결국 3대 2로 이긴 김은중 호는 오는 5일 오전 2시 30분 나이지리아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

한국의 '넘버 10' 배준호가 전반전에만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이영준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전에는 최석현이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전 저스틴 쿠에로의 페널티로 1골을 만회했고 후반전에는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의 골이 터지면서 추격을 계속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16강전: 에콰도르 2-3 한국.

경고 누적으로 지난 감비아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골키퍼 김준홍과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선발 출전했고, 부상으로 인해 대회 초반 전열에서 이탈했던 배준호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배준호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이영준의 선제 골을 만들어낸 데 이어, 8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침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후 깔끔한 마무리로 이번 대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에콰도르가 전반 36분 저스틴 쿠에로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면서 전반전이 2-1로 마무리됐지만, 경기 재개 후 3분 만에 주장 이승원의 왼쪽 코너킥을 최석현이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한국이 다시 두 골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39분에는 켄드리 파에스의 코너킥에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곤살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에콰도르가 한 골 차로 따라붙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 선발 라인업 (4-2-3-1).

김준홍 - 박창우 최석현 김지수 최예훈 - 강상윤 박현빈 - 김용학 이승원 배준호 - 이영준

8강 일정: 나이지리아 - 한국.

경기장: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현지 시간: 6월 4일 14:30 .

한국 시간: 6월 5일 02:30.

대한민국 F조 경기 결과.

한국 0-0 감비아.

한국이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짓자 김은중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무려 7명을 교체하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중앙 수비수 최석현 대신 황인택이 출전했고,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골키퍼 김준홍의 빈자리는 문현호가 채웠습니다.

반면에 감비아는 주전 스트라이커 아다마 보장이 전방에 나서 매서운 공격을 펼친 가운데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문현호의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한편, 지난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터뜨렸던 박승호는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이승준과 다시 교체되고 말았는데요, 결국 오른쪽 발목 비골 골절 및 삼각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대표팀의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한국 선발 라인업 (4-2-3-1).

문현호 - 최예훈 황인택 김지수 조영광 - 박현빈 이찬욱 - 이지한 이승원 강성진 - 이영준.

한국 2-2 온두라스.

사람의 모든 일은 '새옹지마'라고 했던가요? 온두라스가 영상보조심판 (VAR) 때문에 웃고 울었습니다.

1차전에서 감비아에 패했던 온두라스가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스트라이커 마르코 아세이투노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전반 19분에 교체 투입된 다니엘 카터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최석현의 태클에 넘어졌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를 얻어냈죠.

전반 22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다비드 오초아는 불과 5분 만에 배서준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경고를 받았고, 주심이 VAR을 확인한 후 오초아를 곧바로 퇴장시켰습니다. 온두라스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후반 6분에 이삭 카스티요의 멋진 골이 터지면서 멀리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1차전에 결장했던 플레이메이커 배준호가 복귀하면서 보다 짜임새 있는 진용을 갖추게 됐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13분 문전 혼전 중에 김용학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한 데 이어, 4분 뒤에는 이승원의 코너킥을 교체 선수 박승호가 깔끔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막바지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가운데,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골키퍼 김준홍은 시간을 지연했다는 이유로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3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한국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은 셈이 됐습니다.

한국 선발 라인업 (4-2-3-1)

김준홍 - 박창우 최석현 김지수 배서준 - 강상윤 이승원 - 김용학 배준호 강성진 - 이영준

프랑스 1-2 한국

뚜껑을 열고 보니 프랑스는 역시 강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보니 한국이 이겼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프랑스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한 다음 발 빠른 윙어들을 앞세워 한국의 양쪽 측면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면서 한국이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처럼 보였는데요...

전반 22분, 프랑스의 코너킥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한국의 역습. 김용학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세 명 사이를 돌파하며 전방으로 드리블하는 사이에 주장 이승원이 가운데로 조용히 침투해 들어갑니다. 김용학이 침착하게 옆으로 낮게 깔아준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원, 하나, 둘, 셋, 세 번의 간결한 터치로 선제골을 터뜨렸죠.

후반 19분에는 이승원의 정확한 프리킥을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머리로 이어받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당황한 프랑스가 총공격에 나섰지만 골키퍼 김준홍의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고, 석연치 않은 페널티 판정 덕분에 알랑 비르지니우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프랑스가 점유율 (57%-12%-32%), 득점 시도 (24-9), 패스/성공 (640-326/585-264), 크로스/성공 (39-4/6-1) 등 모든 공격 지표에서 한국을 압도한 경기였지만, 결과는 열심히 뛰고 (이승원: 12.19km) 잘 막아낸 (김준홍: 선방 25회) 한국이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UAE 2003 대회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은 이후 무려 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 선발 라인업 (4-2-3-1).

김준홍 - 박창우 최석현 김지수 배서준 - 이찬욱 이승원 - 김용학 강상윤 강성진 - 이영준.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

지난 3월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AFC) U-20 아시안컵을 통해 대표팀의 핵심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주장 이승원(강원)과 등번호 10번을 달고 플레이메이커로 맹활약한 배준호(대전)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과 이지한(프라이부르크)도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후방에는 든든한 센터백 김지수(성남)가 버티고 있으며, 주전 골키퍼 김준홍(김천)과 함께 철벽 수비를 책임집니다. 대표팀은 탄탄한 수비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지만, 강성진(서울), 이영준(김천), 박승호(인천)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결정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준(서울)은 이번 대표팀에 합류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도 했는데요, 아버지 이을용(FIFA 월드컵 - 2002년, 2006년)과 형 이태석(FIFA U-17 월드컵 - 2019년)에 이어 3 부자가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에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2023.

대한민국 F조 경기 결과 (한국 시간).

5월 23일 (화요일) 프랑스 1-2 대한민국.

5월 26일 (금요일) 대한민국 2-2 온두라스.

5월 29일 (월요일) 대한민국 0-0 감비아.

16강전.

6월 2일 (금요일) 에콰도르 2-3 대한민국.

https://www.youtube.com/live/EbKTYoxoHrY?feature=share

[Live] 에콰도르 3:2 격침! '무패 8강' 대한민국 전경기 다 모음!!

https://www.youtube.com/live/Fk9fzEtRz2U?feature=share

[U20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에콰도르 3:2로 꺾고 8강 진출!/나이지리아와 8강에서 격돌/[이슈] 2023년 6월 1일(목)/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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