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당뇨 300] 고혈압은 병이 아닙니다. 고혈압 기준이 자주 변동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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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뇨 300] 고혈압은 병이 아닙니다. 고혈압 기준이 자주 변동하는 이유는?

by 찬송아빠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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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란 말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2000년까지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였고, 2008년에는 130mmhg 낮춰졌다. 8년이라는 이 짧은 기간에 기준치가 이처럼 낮춰진 것일까? 기준치가 낮춰지면 짧은 기간에 엄청난 수많은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마쓰모토 미쓰마사.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2011년 기준 일본 고혈압 환자수만 대략 5천500만 명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수치의 고혈압증은 가히 국민병이라 할 수 있다. 성인으로 치면 세명 중 한 명이 고혈압 환자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고혈압 기준치에 의한 고혈압 환자 본인들은 정작 아픈 곳 하나 없이 일상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고혈압 기준치에 약간 높은 정도의 혈압이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것이 40년 이상 약 10만 명을 진찰한 끝에 내린 필자의 결론이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말이 세간에 퍼져 수많은 사람들을 환자로 만들어 버린 것일까? 이러한 고혈압증이야 말로 제약회사와 경제적 향유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농간으로 만들어 졌다. 2000년까지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였고, 2008년에는 130mmhg 낮춰졌다. 8년이라는 이 짧은 기간에 기준치가 이처럼 낮춰진 것일까? 기준치가 낮춰지면 짧은 기간에 엄청난 수많은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2000년의 전후로 해서 고혈압의 위험을 밝힌 획기적인 과학적 근거라도 나온 것일까?  현재 와서도 그런 연구 결과는 없으며, 오히려 고혈압과 관련된 통설의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가 수도 없이 발표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혈압 기준치는 꼬박꼬박 내려가기만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혈압 기준치가 내려가면 당연히 고혈압 환자 수가 급증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의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일본의 현재 고혈압 환수 수는 5천500만 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이다.

고혈압 환자가 늘면 약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 말로 제약회사와 경제적 이익을 얻는 자에 금 덩어리를 안겨주는 도깨비 방방이이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혈압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데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데다 한편으로는 신체의 자연스러런운 노화현상에 의한 혈압 상승이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증이란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뜻이다. 즉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뿐이다.

200mmhg를 넘는 극단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혈압 자체가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을 걱정에 빠뜨리고 쓸데없이 약을 많이 먹게 하는 고혈압의 기준치는 대체 누가 정한 것일까? 일본의 경우 그것은 대학의 의료 연구자가 위원직을 맞은 고혈압 학회라는 곳에서 결정한다. 가이드라인은 5년마다 개정되는데 그때마다 고혈압 기춘치가 내려간다는 것이다. 미루어 보아 고혈압학회는 제약회사가 견고한 유착관계를 맺고 있고 볼 수 있다. 

아무 근거도 없이 고혈압 기준치가 내려간다는 것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현재 고혈압 약은 위궤양약이나 진통소염제를 누르고 의약품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불필요한 고혈압 약을 먹고 있으며, 제약회사에 아주 매력적이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다. 2008년 3월 30 일자 요미우리신문에 실린 " 지침 작성 의사 90 퍼세트에게 기부금 전달, 제약회사로부터"라는 기사가 실렸다.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드의 가이드라인을 만든 276면 가운데 87%에 해당하는 240명이 제약회사로터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 났는데,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들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2004년 고혈압 가이드 라인 경우, 위원 9명 전원에게 총 82억 원의 거액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고혈압 기준치를 160~95에서 149~90으로 바꾸는 WHO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은 1999년 2월4일 런던에서 발표되었다. 발표 몇 시간 전에 WHO 는 새로운 가이드 라인은 WHO와 관계가 없다.

"WHO의 동의 없이 스폰서인 제약회사가 결정한 것이다"라는 내용의 보도 자료를 기자들에게 돌렸다. 그런데 다음날 WHO는 이 성명을 취소하고 새로운 고혈압 기준치를 인해 버렸다. WHO는 예산의 70%를 제약회사의 기부금에 의존한다. 국제적인 소비자 단체와 의사그룹이 기준치가 너무 낮게 설정되었다. 근거도 제약회사에서 제시한 단 한 건의 논문이다. 신뢰할 수 없다는 비난의 서한을 WHO에 보냈다. 이 결정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쳐 1천만 명이라는 새로운 고혈압 환자를 양산했다.

2009년 WHO는 신형 인플루엔자 의 유형에 대해 모든 인류가 위협받고 있다며 팬더믹 즉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일반 인플루엔자와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오보 또한 제약회와의 유착 때문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사실 WHO도 비린내가 풀풀 나는 조직이다. 일본의 고혈압 기준치는 현재 130이며 120이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왜냐하면 미국은 이미 12까지 내려와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혈압의 가이드라인을 결정하는 위원회가 있다. 그곳의 연구자들은 제약회사로부터 강연료, 기부금, 주식 등을 받고 논쟁을 왜곡하기 때문에 의료 저널리스트로부터 고혈압 마피아라는 소리를 듣는다.

2003년 기준치가 140에 거 120으로 떨어졌을 때 미국의 고혈압 환자수는 5천만 명이 늘었다고 한다. 예전에 미국에서 세 살 이상의 어린이에게 혈압 검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이 발표된 적이 있다. 기준치를 마구 잡이로 내릴 수는 없으니까 이변에는 이번에는 연령 층을 내리자는 새로운 수법을 만들어 낸 것이다. 확실히 땅 덩어리가 큰 미국이다 보니 멍청함의 스케일도 다른 면이 있다. 이 발표에 대해 한 연구자가 비아냥 거리는 투로 이렇게 말했다. 해도 해도 너무하는 군, 예 탯줄 끊었을 때 혈압을 재지?

고혈압은 왜 위험하다고 할까? 첫째 고혈압은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설이 상식 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뇌졸증은 생명의 위협하는 무서운 병이지만 뇌졸 증은 암, 심장병과 사망원인의 세번째에 해당한다. 그런데 뇌졸증에 세 종류가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알려지지 않았다. 뇌의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의 혈관이 찢어져서 뇌 일혈, 즉 뇌출혈 뇌 표면의 혈관에 생긴 혹이 터져서 지주막이라는 수막 아래에 출혈이 발생하는 지주막하출혈 등 세개로 나뉜다.

1999년 조사에 따르면 뇌졸중을 일으킨 사람 가운데 뇌졸증을 이으킨 사람 가운데 뇌경색은 84%, 뇌일혈은 뇌일혈은 13%%, 지주막하출혈은 3%였다. 뇌졸증 중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어떤 병인가? 우선 뇌혈관에 작은 상처가 난다. 그 상처를 때우기 위해 상처 부위의 혈약이 응고하고 작은 혈전이 생기면서 원활했던 피의 흐름이 방해를 받거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혈관은 더욱 상처가 나기 쉬워진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혈전도 커져서 결국에는 혈관을 막아버린다. 이것이 뇌경색이다.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 피의 응고 믈은 뇌혈관에서만 생기는 게 아니고 심장에서 생긴 피의 응고물이 혈류를 따라 흘러와 뇌혈관을 막는 경도 있다.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이 발생하여 뇌경색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하여 혈압을 높여 낮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해석한다. 이때 혈류가 약해져서 피의 응고물을 떠내려 보내지 못하면 바로 뇌경색에 이르는 것이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일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이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카이 대학 의학부 명예교수인 오구시 요이치의 연구에 따르면 혈압약을 먹은 사람은 먹지 안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 발생률이 두배라고 한다. 오구시 교수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후쿠시마 현에 사는 남녀 4만 명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전국의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에서 혈압 약이 뇌경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실 1950년대까지는 뇌졸중의 약 90%가 외일혈이 였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뇌일혈은 줄고 뇌경색이 늘기 시작 했다. 1990년대에는 뇌일혈이 10~20% 내외로 보합세를 유지한데 비해 뇌경색은 80~90%까지 치솟아 1990년대 중반부터 갑자기 증가했다. 

왜 예전에는 뇌일혈이 이처럼 많았을까? 그것은 당시 일본의 영양상태가 매우 안 좋았기 때문이다. 영양 상태가 않 좋으니 혈관이 약해져서 높은 혈압을 견뎌낼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예전에는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강했으니 혈관이 약한 데다 강한 육체 스트레스가 더해지는 바람에 혈관이 쉽게 터져서 뇌일혈이 많았다, 때문에 고혈압 =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라는 이미지가 의사나 군인들 사이에 퍼져 나갔다. 지금은 영양이 개선되고 육체노동도 거의 사라져서 뇌졸중에서 뇌일혈이 차지하는 비중이 10~20%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은 곧 뇌졸중이다라는 이미지만은 끈질기게 뇌일혈 예방을 위해 몇 천만 명의 사람들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 예방 대상이 30년 전에 멈춰버린 셈이다. 혈압약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을 낮추면 뇌일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뇌경색을 일으킬 확률 역시 높아진다.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고혈압은 위험하므로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달리 말하면 혈압을 낮추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정말 그럴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임상시험을 해보면 된다. 일본에서 딱 한번 시행된 적이 있는데 후생성이 주도한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70세 이상의 고혈압 환자 2천 명을 추적조사 했는데 1998년에 실험이 중단되었다. 실험 결과 혈압약을 먹은 사람과 혈압약을 먹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없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차이도 비슷했다. 이는 고령자에게 혈압약은 아무 효과가 없음을 뜻한다. 그런데 문제는 암 발생률이 혈압약을 투여한 그룹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모든 세포의 표면에는 칼슘이 드나드는 작은 구멍 즉 칼슘통로가 있다. 칼슘이 이구멍을 통과하면 전기적인 변화가 일어나 혈관이 수축된다. 즉 혈압이 오른다. 칼슘 길항제에는 이 칼슘통로를 막는 효과가 있다. 혈관은 수축하지 못하고 넓어진 채로 있게 된다. 그런데 칼슘 통로는 혈관뿐만 아니라 몸속의 모든 세포에 있다. 따라서 혈압약이 모든 세포의 칼슈통로를 막아 버리면 세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때 가장 큰 폐해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일이다.

이처럼 칼슘길항제는 면역력을 떨어 뜨임으로써 정상적인 경우라면 제거될 암의 싹을 방치하는 셈이다.  1993년 이바라키 형의 조사에 따르면 혈압약을 복용 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교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1.14배였고, 남성에게만 한정할 경우 1.3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성 지능저하는 뇌로 피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치매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은 노화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인 것이다. 따라서 고령자는 어느 정도 혈압이 높아도 약으로 낮추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의 건강을 생각할 때 자립은 매우 중요하다. 스스로 식사하는 것이나. 배설, 옷 갈아입기 등이 가능한 것은 생활의 기본이다.

하지만 강제로 혈압을 낮출 경우 거동을 못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왜 혈압약을 복용하면 자립도가 떨어지는 것일까? 약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면 혈압을 내리면 뇌의 혈류가 나빠진다. 실제 혈압약을 먹기 시작한 겨우 머리가 멍하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는 일도 많다. 그 결과 자주 넘어진다. 혈압약은 온 갓 부작용을 일으킨다. 혈압약은 종류가 많은데 종류에 따라 부작용도 다양하다. 

혈압이 나이를 먹으면서 함께 오른다는 사실은 의학 상식이다. 그런데도 20세 이상은 모두 성인으로 뭉뚱그려 20 데든 80대든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이만 저만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 아니다. 왜 이 토록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것일까? 연령별로 기준치를 설정하는 것보다 일괄적으로 기준치를 적용하는 것이 환자 수를 늘리기 때문이다. 심장에서 보낸 혈액은 불과 25초 만에 온몸을 누빈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는 시속 약 216 킬로미터이다. 혈액은 구불 구불 한 혈관을 통해 고속철 수준의 속도로 온 몸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동맥은 탄력성 높은 벽으로 충격을 흡수하여 혈액이 흐르는 기세를 견뎌 낸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혈관은 유연성을 잃고 딱딱해진다. 몸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을 혈관벽에 부착시켜 혈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해주고 동맥경화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반응인 것이다. 동맥이 딱딱해지면 확장과 수축이 힘들어지고 그만큼 혈액을 보내기도 어려워진다. 뇌나 죄나 손 발 끝까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혈압을 높여 기세 좋게 피를 내뿜고 있는 것이다.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지며 그에 맞춰 심장은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 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낮추기만 하는 기준치는 완전히 엉터리다. 둘째 나이를 먹으면서 또는 몸 상태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것은 몸의 올바른 반응이다. 셋째 무리하게 혈압 약으로 내리면 뇌경색이나 암 등 중대 질환을 일으키기 쉽다. 사교적이면서도 휴일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등 가만히 있는 것 자세를 불안해하는 사람은 혈압이 높다. 반대로 집에서 독서를 하거나 티브이를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은 혈압이 낮다.  따라서 개성이라는 것과 혈압이 높아서 활동적이 되는 건지 아니면 혈압이 낮아서 얌전한 사람이 되는 건지는 알 수 없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혈압약으로 무리하게 내리면 중병에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또 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병에 걸렸다고 하면 인간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며 그 부정적인 생각이 스트레스가 되어 큰 병을 부른다. 사람의 몸은 약하지 않다. 오히려 강하다. 그 어떤 약이나 치료 보다도 더 현명하게 대처한다. 혈압 걱정은 이제 깨끗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혈압을 무시하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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