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부라더스, 개봉 박두 26일.#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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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부라더스, 개봉 박두 26일.#blog.

by 찬송아빠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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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리오 전국 극장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어드벤처를 담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이후 3억 7700달러라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겨울왕국2’를 뛰어넘었다.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으로, 올해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 흥행작의 탄생을 알렸다. 

 

‘미니언즈’, ‘슈퍼배드’를 월등히 넘는 기록을 세우며 팬들을 열광시킨 만큼 국내 개봉에도 기대가 모아졌다. 



영화는 브루클린을 구하기 위해 하수도로 들어간 배관공 마리오와 루이지가 우연히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며 시작된다. 도심에서 판타지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부터 환상적인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색다른 관점으로 마리오와 루이지를 보여준다. 플레이어가 아닌 관객으로서 캐릭터들의 능동적인 어드벤처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특히 마리오 게임을 즐겼거나,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 관객이라면 기대 이상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판타지적인 분위기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은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피치 공주, 마리오의 든든한 조력자인 동키콩과 키노피오, 무지개 로드와 버섯 왕국의 환상적인 풍경이 러닝타임 내내 눈을 즐겁게 한다. 



달라진 스토리 라인도 기대를 모은다. 게임에서는 악당 쿠파에게 납치된 피치 공주를 마리오· 루이지 형제가 구출한다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서는 쿠파에게 납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 공주가 마리오의 조력자로 나선다. 피치는 마리오가 ‘슈퍼 마리오’로 변신해 퀘스트를 헤쳐 나가는 데 결정적인 힘을 심어 주며 매력을 더했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마리오’ 역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잘 알려진 크리스 프랫이 연기한다.

 

 ‘쿠파’ 역에는 ‘쥬만지’ 시리즈와 ‘쿵후 판다’로 익숙한 배우 잭 블랙이, ‘피치’ 공주 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동키콩’ 역은 세스 로건이 맡았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이 마리오 캐릭터를 향한 애정으로 의기투합했다. 




일루미네이션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우리가 이 영화에 접근한 방식은 팬을 위한 영화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멋진 게임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데에 진심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젤레닉 감독,

 

 또한 “어렸을 때 느꼈던 감정들, 예를 들어 ‘슈퍼스타’를 먹었을 때 느끼는 희열이나 ‘슈퍼 마리오’가 되는 즐거움 등을 영화 속에서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제작·연출·출연진이 한 마음으로 마리오 팬의 마음을 적중할 예정이다



팬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충분하다. 환상적인 그래픽, 심플한 스토리지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귀여운 어드벤처가 92분을 부족함 없이 채운다. 

 

모든 캐릭터가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자랑하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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