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까지 ‘대어 급’ 수도권 철도노선 개통, GTX-A, 삼성 역 단절됐지만 반가워. 구리∙ 남양주∙ 다산 지역민 숙원 별 내선, 개통 시 잠실까지 20분, 서해선 연장 대곡 소사 선, 서울 안 거치지만 ‘알짜’.서울 1개, 구리 3개, 남양주 2개 총 6개 역이 있어 경기 동북부 다산신도시, 별내지구와 서울의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된다. 현재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시에는 2회 환승을 거쳐 약 46분이 소요된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와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https://youtu.be/OpojRCmozBE
2024년 상반기까지 ‘대어급’ 수도권 철도망 개통 예고.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에서 3개의 신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서해선 연장선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GTX-A 수서~동탄 구간,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연장 별내선이 개통한다.https://youtu.be/gsV82JuVSnY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 서울 안 거치지만 ‘알짜’.
가장 빠르게 뚫리는 노선은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으로, 오는 6월 30일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고양과 부천, 시흥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18.36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대곡소사선 구간에는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이 있다. 서울을 직접적으로 지나는 노선은 아니지만, 원종역을 제외한 5개 역이 환승역으로 해당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대곡소사선 개통 시 지역적으로 가장 큰 수혜는 고양시에서 누릴 전망이다. 일산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5호선∙9호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김포공항역을 이용하기에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일산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려면 3호선을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해야 했다.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급행 환승이 가능해져, 대곡역 기준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약 40분이 소요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8월에도 서해선 연장선이 추가적으로 개통된다. 대곡에서 곡산-백마-풍산역을 지나 일산역까지 경의중앙선이 합류 운행되는 약 6.8km 구간이다.
드디어 개통하는 GTX-A, 삼성역 단절됐지만 반가워.
2019년 6월 착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은 내년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 파주시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연장 83.1km의 노선이다. 지하 40m 아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운영하며 최고 운행속도는 180km/h에 달한다. 역은 총 11개로, 열차 간격은 15~20분, 열차 1편성당 1090명이 탈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수서~동탄(29.7km) 구간이 상반기에 먼저 개통된다. 운정~서울(42.6km) 구간은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지나는 일부 구간은 2028년경 개통이 예상된다. 정부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완공 전까지는 해당 구간 무정차 통과조차 어려울 것으로 보고, 당분간 민자 구간인 삼성역 이남구간과 재정이 투입된 삼성역 이북구간 2개 구간을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구리∙남양주∙다산 지역민 숙원 별내선, 개통 시 잠실까지 20분.
별내선도 내년 상반기 개통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는 교통호재다. 구리, 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개통 시 환영이 예상된다.
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에서 시작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12.9km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서울 1개, 구리 3개, 남양주 2개 총 6개 역이 있어 경기 동북부 다산신도시, 별내지구와 서울의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된다. 현재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시에는 2회 환승을 거쳐 약 46분이 소요된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와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youtu.be/KJWgWfhYrrc개통도 안했는데 친숙한 2023 개통예정노선 5곳 - 새로운 KTX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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