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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명상]" 참나 와 양심" 양심의 확충을 통해서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찬송아빠 2023. 7. 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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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욕망의 억압" 이 나 "욕망의 충족" 이 아닌, "양심의 확충"을 통해서만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인 "욕심"을 잠시 내려놓을 때 느껴지는, 맑고 밝은 마음이 바로 "양심"입니다. 자신을 대표하는 " 이름 "만 잠시 잊고 존재해 보십시오! 이기적인 욕심은 가라앉고, 사랑과 정의로 충만한 양심은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명상하는 이미지

" 참나 와 양심" 양심의 확충을 통해서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욕심이 일어나건 " 모른다! 라 고 선언하고 내려놓으십시오. 우리의 욕심이 고요해진 자리에 "양심" 이 선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선명히 느껴지는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십시오. 양심을 따르는 삶만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며, 가장 온전한 삶입니다. 맹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부분은 아주 적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이 부분을 버리고, 군자는 이 부분을 잘 보존한다." 그것은 발로 우리의 "양심"입니다. 양심을 버리는 순간, 우리는 동물과의 차이를 잃고 맙니다.

양심은 순수한 마음이자 이기심을 초월한 마음이라,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마음이 양심을 가리는 주범입니다. 최소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도 "내가 나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를 깊이 반성해 보고 선택하면 양심을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선 "완성" 이 란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하는 일에 정신을 오롯이 집중하고, 더 나은 방향을 통찰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따라서 결과에 대한 "집착" 보다 지금 이 순간의 "균형" 이 중요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명령하신 것이 "인간의 본성 "이요, 그 본성을 잘 따르는 것이 "인간의 길" 이 며, 인간의 길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하는 것이 "교육"이다. 우리의 "양심"은 옳고 그름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남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우리 마음속에 어떤 "대상"(사물)이 들어오면, "양심 "에 충실하게 대상을 처리하기만 하면, 우리는 늘 바른 길을 것을 수 있다. "마음 "을 통하지 않고 " 사물 "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일체는 오직 마음!"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우주도 나와 둘이 아닌 존재로 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을 통해서만 세상을 보고 듣고 느낍니다. 사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 각자의 `마음` 만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 정의, 지혜, 행복 등 소중한 가치들은 모두 우리 `마음` 속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서 이 가치들이 아름답게 변화할 것입니다.

`철학 `은 내면의 본성 즉 자연법에 의거하여 선과 악을 이성적으로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뿐이다. 선악의 기준을 멋대로 정하거나, 그 기준을 밖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불행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그 일에 대한 우리의 `관심 `이다. 내면의 신성(양심)이 지니는 충만과 빛과 자비를 온몸으로 느끼며, 이를 자신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 표현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철인 `입니다. 어떠한 악도 짓지 마라, 일체의 선을 받들어 행하라. 그리고 마음을 청정하게 하라 이것이 붓다의 가르침이다.

모든 일이 그대가 원하는 대로 일어나기를 바라지 마라. 오히려 일어나는 대도 받아들여라. 그러면 그대는 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마음에 떠오른 대상을 양심에 합당하게 처리하면 `선악 `은 전적으로 대상을 다루는 `마음 `에 달린 것이다. 바깥 대상을 바로잡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바로잡아야 한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공자, 논어) 선한 사람은 자신이 행복 속에서 산다는 것을 남이 믿어 주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도 화내지 않는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이것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피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빨리 판단할 수록 더욱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양심 `을 찾고 보면, 그 자리엔 나와 남이 없으니 사랑이 절로 나오며, 그 자리엔 불의가 없으니 정의가 절로 나오며, 그 자리엔 의심이 없으니 지혜가 절로 나오며 그 자리엔 교만이 없으니 예절이 절로 나온다. 홍익학당 유튜브: 윤홍식/참나 와 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