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흥국 주식, 채권시장에서 투자자본이 떠나지 않는 이유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수 하락과 일본 등 미 국채 내다팔기, 금리급등의 역효과 등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달러 자체가 물가에 영향을 받고, 물가를 통해서 통화긴축 경로를 통해서 환율 변동이 일어나고 물가가 서서히 하락하는 만큼 달러 강세도 서서히 퇴조하게 될 것이다.
1. 유럽과 일본은 발목을 잡고 있고 신흥국들은 환율시장과 채권시장 그리고 좀 더 나아가서 중국, 신흥국들 우리나라를 포함해 글로벌 펀드가 11월 지금까지 자본 유입이 굉장히 큰 폭으로 지금 증가하고 우려했던 중국에서도 자본 유출이 일어나지 않고, 남미나 일본, 아시아에 펀드 흐름이 좋다.
2. 신흥국 환율시장에서는 자원 수출국과 수입국 극명한 격차가 있는 가운데 공업수출이 많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환율의 하락폭이 크며, 아시아가 신흥국 전반의 평균보다 훨씬 더 남미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원달러도 지금 브라질 헤알 대비 거의 20% 정도 더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며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 자원이 없어 수입을 해야 하는 나라들의 환율의 하락폭이 더 클 수밖에 없다.
3. 중국은 외국 투자자본의 유출은 그리 심화되지는 않고 있어, 주식과 같은 에쿼티에는 투자자본이 좀 들어오고 외화 채권에서 많이 빠져나가고 또 만기 채권이 도래해 오고 있으며, 중국의 구조조정과 부채조정 차원 채권발행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4. 이머징마켓의 채권시장에서는 지금 신용정색 상태며 아직도 경기도 어렵고 달러도 강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머징마켓에 채권시장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신흥국 채권의 신용 스프레드가 투자 이머징 채권과 적격 투자 등급 대비 가산금리의 하락세가 커다란 것이다. 신흥국 채권 모두가 확산되는 그런 것은 아니고 지역별 기업별, 신용 별 차별화가 커다란 것이다.
5. 내년 이머징마켓 채권 스프레드가 이런 상태로 계속 가느냐 차별화가 좁혀 가느냐는 내년 경기에 달려 있는데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가격 하락세가 심하고 전체적으로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흥국 중 자원 생산이 되는 나라와 자원 생산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 즉 신흥국이라고 다 같은 신흥국이 아닌 한국과 같은 공업 수출국이 많은 아시아 쪽 나라의 환율 하락폭이 크다
6. 에너지가격의 하락과 세계 경기가 좋아져야 환율이 반등할 수 있는데 에너지 가격은 어렵다 쳐도 경기가 내년에 더 침체되기 때문에 아시아 통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문제가 다소라도 해결된다면 아시아 통화의 추가적인 환율 약세는 주춤할 것 같다.
7. 미국이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상을 동결을 예상하고 멈추면 외국 자본은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는 주식보다 위안화 표시 채권이 많이 빠져나가고는 있으나. 아직 제로 코로나 정책이나 추가적인 경기 부양, 금리 차이 등을 보이지 않아 주식 좀 유입이 되고 채권의 유출이 많이 되고 있다. 채권 만기 도래는 다가오는데 추가 채권 발행이 어렵다는 것이다.
8. 이머징마켓 자본이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이 7월 이후 정점을 찍고, 올 하반기부터는 그 유출이 크기와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긍정적인 면도 있다. 석유, 원자재 값상승과 고환율 경기도 어려운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 이머징마켓의 채권시장이 스트레스를 받았느냐 사실 알게 모르게 미 연준이 돈을 풀 때는 유동성이 신흥국 전체로 스며들고 돈을 빨아드릴 때는 빠져나가기 때문에 신흥국 채권 스프레드가 적격 금리 대비 가산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9. 미국 국채 대비 신흥국 채권은 지금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팬데믹 초기에 상태까지 근접해 이머징 신흥국 시장에서 하이힐드 이며 가장 투기 등급 채권이 계속 올라 전체적으로 이머징 신형 스프레드 별로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적격 투자 이머징 채권은 거의 선진국 채권 수준의 변화가 없는 반면 신흥국 채권 스프레드 변화는 커다란 것이다.
10. 우리나라 회사채를 발행하려면 10%를 넘어가고 신흥국 시장의 신용도가 나쁜 기업이나 국가가 될 것이며 약한 것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이 것이 부메랑이 되어 좋은 것들도 영향을 받고 나라의 경기에 영향을 주게 되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11. 국채 신용 저하, 국채시장 정색 상태에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 글로벌 경제 속에 내년의 경기침체는 불가피해 보여 세계 경기가 바닥을 찍어야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다.
경제는 살아 숨쉬는 생물체와 같아서 경기가 더 나빠질 거야 그러면 서로가 못 믿고 돈 빌려 주려 하지 않으려 해 악순환이 되고, 경기가 좋아진다라고 하면 대출해줄까, 회사채 사줄까 하고 바꾸는데 내년의 침체의 골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녹록지 않다라는 것이다.
12. 글로벌 달러 자체가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로존의 에너지 위기 라든지 환율의 불확실성이 줄어 유로화 자체가 달러당 1% 위로 강세를 보이고, 파운드나 엔화가 안정되고 전체적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 더 이상 달러가 강해 지진 않을 거란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 시기는 내년 중반 이후가 되지 않을까.